휴양지 같은 주거지 Lakeside Village, Flower Mound
· 2018년 4월, 플라워 마운드 시의회가 최종적으로 Lakeside Village의 복합 타운 계획을 승인함으로써 Lakeside일대의 계발 계획이 최종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기존에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던 Lakeside DFW에 이어 남쪽 Lakeside village의 35에이커에 달하는 주상 복합 단지의 완성이 멀지 않게 되었다 .
그렙바인 호숫가를 따라 주택, 상가, 주상 복합, 사무실, 공원, 호텔, 그리고 고급 고층 콘도로 이뤄진 총 15억 달러의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인 Lakeside Village는 리조트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시원한 호수 전망을 제공하는 주거 공간과 유흥 시설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그야말로 휴양지에서 생활하는 것 같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레이크 사이드는 현재 절반 정도가 마무리 되어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커스텀 빌라 부터 고층 콘도에 이르는 럭셔리한 주거 공간과 호수 전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각종 리테일과 부티크 샵 거리, 그리고 자전거 도로, 산책로, 보트 선착장까지 갖춰져 있으며 지역 주민을 하나로 엮어주는 각종 엔터테인먼트 행사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한데 모아 둔 듯한 드림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겠다. 입지 조건도 훌륭하다. Grapevine Mall까지 7분, DFW 공항까지는 10분 밖에 안 걸리며, 좋은 학군으로 인정받는 플라워 마운드에 위치해 있어 주택 가격 상승에도 잠재력이 많은 곳이다.
처음 개발이 시작됐을 때 분양가가 75만불부터 라는 얘기를 듣고 플라워 마운드에 그런 커뮤니티가 가능하겠는가 싶었는데 최근 주택 붐을 타고 모두가 일제히 고공 행진을 벌이게 되어 100만불을 호가하는 주거지도 이젠 그리 입이 떡 벌어질 만한 얘기는 아닌 것이 되었다. 그만큼 구매력 있는 바이어들이 늘었다는 것이고 꿈같은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선 기꺼이 큰 돈을 지불할 이들이 많아 졌다는 현실을 반영하는 프로젝트 이다.
레이크 사이드 커뮤니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은 바로 레이크 사이드 타워이다. 주변에 아직 견줄만한 고층 건물이 없다 보니 우뚝 솟아 있는 16층짜리 하얀색 건물은 사람들의 시선과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게 한다. 레이크 사이드 타워는 위치부터 커뮤니티 중심부에 위치해 이후 개발될 남쪽과 북쪽 커뮤니티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로 북쪽으로는 주거 지역이 남쪽으로는 오피스와 상가들이 자리잡게 되는데, 호숫가로 이어지는 산책로와 전망대(Sunset point)도 타워 옆에서부터 시작된다.
레이크 사이드 타워에는 1,400sf의 방 2개, 화장실 2개짜리 콘도 부터 5,875sf의 방 4개, 화장실 4.5개, 발코니 2개짜리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플로어 플랜을 갖추고 있는데, 가격도 76만불부터 500만불까지 다양하다. 총 6개의 플로어 플랜 모두 발코니를 갖추고 있어 타워의 장점인 훌륭한 전망을 보장하고, 24시간 안내원(Concierge)과 발렛 파킹 서비스를 제공해 가격에 걸맞는 호화스러운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리조트 스타일의 수영장과 대형 온수 욕조, 야외 키친, 퍼팅 그린을 갖추고 있는 Outdoor Plaza, 스파, 요가, 필라테스, 커피바, 도서관, 와인룸, 영화관, 파티룸, 피트니스 센터가 타워 내부에 있으며 게스트를 위한 3개의 게스트 하우스도 제공된다.
1층부터 3층까지는 빌라 형태이며 4층부터 12층까지는 콘도, 14층부터 16층까지는 펜트하우스로 구성되어 있고 현재 분양이 마무리 된 상태라 매매로 나온 매물만 3-4개 정도 남아 있다. 방4개, 화장실 4.1개짜리 3,293sf의 타운하우스(빌라)가 115만불에, 12층에 위치한 방4개, 화장실 4.1개까지 4,875sf의 콘도가 375만불에 매물로 거래되고 있다.
Ø 단독 주택 및 다세대 주택
레이크 사이드 커뮤니티에 거주 할 수 있는 건 고급 타워 뿐만이 아니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Lakeside DFW 단지에는 단독 주택과 타운하우스, 아파트 등 다양한 주거 형태가 존재해 가족 구성원에 맞게 주거지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단독 주택의 경우 2021년 새 단지 개발이 시작되기 때문에 분양의 기회가 남아있다. 2,800sf~3,500sf에 이르는 다양한 지중해풍의 주택이 지어질 계획인데, 이를 위해 하이랜드 파크 쇼핑센터를 디자인한 바 있는 Van Trease Designs가 마스터 빌더로 선정돼 차별화 된 주택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택 가격은 100만불에서 150만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62세대의 단독 주택이 가을부터 분양 신청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개의 고층 콘도 빌딩과 4개의 주상 복합 단지가 계획돼 있어 레이크 사이드 커뮤니티에 관심이 있다면 분양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며 필요에 맞게 주거 형태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 학군 정보
Old Settlers Elementary School (PK, K-5) – A, 8/10
Shadow Ridge Middle School (6-8) – A, 8/10
Flower Mound High School (9-12) - A+, 9/10
Ø 상가 및 호텔
구매력 있는 세대주들이 거주하는 지역인 만큼 이들의 소비욕과 언터테인먼트 욕구도 채울 수 있어야 진정한 드림 타운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도 Lakeside DFW 단지내에 영화관을 비롯한 각종 리테일 샵들이 위치해 있어 어느 정도는 필요를 채워주고 있지만 다른 비슷한 커뮤니티와 큰 차별성은 없는 상태이다. 앞으로 개발되는 Lakeside Village가 이런 욕구를 채워줌과 동시에 차별성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이러한 상권이 호숫가를 끼고서 형성된다는 점이다. 호수 전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과 호텔, 야외 공연장 등이 다른 커뮤니티와는 차별되는 분위기를 연출 할 것으로 보인다. DFW 일대에는 The Harbor Rockwall정도가 비슷한 프로젝트로 볼 수 있겠으나 주거 공간과 엔터테인먼트가 균형 있게 구성된다는 점에서 Lakeside village의 유입 인구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달라스에 불어 닥친 주택 구매 열기와 타주에서의 러시 열풍은 예상치 못한 주택 가격 상승과 경쟁 과열로 소위 기존의 달라스 토박이들에겐 새집 장만에 있어 큰 장벽을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유입 인구 폭증이 달라스 일대에 개발과 발전이라는 반작용 효과를 가져다 주고 있다. 새로운 지역의 개발은 또 다른 비즈니스의 기회를 열어주고 구매력 있는 바이어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가 생겨나게 된다. 레가시 웨스트가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는데, DFW 전반에 걸친 팽창으로 인해 이러한 프로젝트가 도시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레이크사이드 빌리지는 이러한 프로젝트 중에서도 개성 있고 규모 있는 도전으로 지켜보는 지역 주민의 입장에서도 매우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에이전트에게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브래드 전 (214-991-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