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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니 남쪽 지역에 새로운 복합 단지가 내년 오픈을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래노에서 시작해서 프리스코, 멕키니, 프라스퍼 까지를 연결해 주는 Custer Rd 는 이 네개의 도시를 잇는 동맥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이 Custer  Rd 의 가장 중앙에 새로운 단지가  총 18 에이커의 부지에 들어 서는 것이다. 

Custer Road 에 조성될 주거-상업 단지의 명칭은 플로렌스 (Florence) ,  

마치 중세유럽의  중심으로 당시 상업과 금융이 성하고 가장 부유했던 이태리의 플로렌스를 연상 시키는 이름이다.

르네상스 예술과 건축물의 고향이라 불리웠던 플로렌스를 단지명으로 사용한 것으로 보아 빌딩 디자인과 전체 분위기가 어떨지 가히 짐작할 수 있게 한다.

플래노에서 시작해서 프리스코, 멕키니, 프라스퍼 까지를 연결해 주는 Custer Rd 는 이 네개의 도시를 잇는 동맥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위치상으로 SH-121 과 380번 도로 와도 손쉬운 진입이 가능한 교통의 요지이다. 

정확한 위치는 Custer Rd 선상에 ‘Discovery at Rowlett Creek’ 과 ‘storybook Ranch’ 사이에 들어선다.

 

이 단지의 광고 문구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Contemporary, Mediterranean, Mixed Use Community

 

다시 말해, ‘모던하지만 예술적으로 중세의 느낌을 가미한 분위기, 그리고 주거와 상업과 직장이 한 곳에 있는 커뮤니티’ 라고 설명될수 있다. ‘LIVE-WORK-PLAY ‘의 요즘 트렌드의 기능을 지닌 단지를 지향한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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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1-S-Custer-Rd-McKinney-TX-Fast-Growing-Area-4-LargeHighDefinition.jpg

 

URBAN LIVING  . RETAIL SPACE  .  RESIDENTIAL CONDOS

총 18에이커 부지에 건설될 건물의 총 면적은 90,000 스퀘어피트로 이중 절반 이상이 상가로 지어질 예정이다.

소매점, 식당, 오피스, 메디컬 병원 등으로 CUSTER RD. 전면을 위치 시키고 안쪽 부지에 아파트를 짓도록 설계 되었다.

200 유닛의 아파트는 주변 아파트 350 유닛과 연계되어 레져 공간의 공용화가 가능토록 설계하였다.

World Class Gym 과 conference rooms, 수영장, Courtyards, Walking Trails, 애완동물 친화적인 분위기를 커뮤니티 컨셉에 포함시켰다.

이곳 아파트 단지는 학군이 Frisco ISD 학군에 속하는 점도 특기할 만한 사항이다. 아무래도 학부형들의 선호도면에서 Frisco ISD 가

Mckinney ISD 보다 앞서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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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중에도 개발은 계속 진행중

2019년 부터 맥키니 시와 긴밀하게 추진해온 이 프로젝트는 2020년 코로나-19 가 한창인 시기에도 꾸준히 일을 진척 시켜 나갔다. 

개발업자이자 프로젝트 오너인 Raj Gogineni 는 부지 구입 전부터 유수의 분야별 파트너들과 개발 계획을 추진해 왔다.

펀딩을 주도한 Happy State Bank, Humphrey’s & Partners, Land Design, MESA, Robert Lynn, Novel Builders 등이 개발의 주역들이다.

계획대로라면 내년 2022년 가을 즈음이면 완공될 것이다. 문제는 임대 분양이 활발하겠느냐는 것이다.

주변 토지 시세는 스퀘어피트당 $15 을 넘은지 오래다. 요즘 고공 행진중인 건축 자재비까지 고려 한다면 총 개발비 대비 임대 예상 수익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올라야 한다는 절박함이 요즘 분양 시장의 현실이다. 

뜨거운 주택 시장과는 달리 커머셜 임대 수익률이 다소 위축 받은 지금, 많은 개발사들은 개발을 미루거나 포기 하기도 했으나,

이곳 프리스코-맥키니 지역의 수요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은듯 하다. 

Costar 사가 제공한 이곳 평균 임대 수준은 코로나 이전의 높았던 때와 거의 비슷하게 맞아 가고 있다.

Custer Rd. 선상에  “FOR LEASE” 사인이 자주 보인다 해도 실제 알아보면 임대료가 떨어진 느낌이 없다.

건물주들의 고충이 느껴지지 않는다.  정부의 기업들을 위한 경기 부양책은 거의 모든 건물주들의 숨통을 틔어놓고

이 시기가 지나가기만 기다리며 선뜻 낮은 임대료를 제시하려 들지 않는다.

기존의 테넌트들이 내던 임대료를 낮게 재조정 했다는  경우는 이 지역에는 없는듯 하다.

개발자들로서는 새로운 프로젝트가 의기로운 도전으로 성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위치: 4021 South Custer Rd. Mckin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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