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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 보유율

나는 65.8% 안에 속하는가?

[ 이해 할 수 없는 주택 시장 – 무주택자들의 방향 ]

2020년 과 올해 2021년은 마치 안개속에서 주택을 찾고 부동산을 거래하고 있는 시야 제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이 기간은 모든게 불확실한 상황임에도 결국에는 ‘집은 사야 한다’ 라는 절실함이 무르익은 시기이기도 하다. 너도 나도 집을 사는 분위기 이고,

집을 가진 소유주들도, 타주에서 임대용을 사려는 투자자들도 바쁜 걸음으로 집 찾기에 정신이 없다.

예년에는 형편없이 매물이 없는 셀러 마켓이라해도 다른 선택 옵션이 다양하게 있었다. 

뉴홈이 다소 비싸다 느껴도 항상 지을수 있는 땅이 있었고 조금 기다리더라도 새 집을 지어 들어간다는 선택이 있었다.

한해중 가장 바쁜 이사철을 피해 겨울까지 잠시 임대 생활을 한 후 주택을 장만하는 시기적인 옵션도 있었다.

 

그러나 요즘 상황은 그야 말로 안개속이다.   거의 모든 뉴홈 빌더들이 모델홈 입구 문을 잠궈 놓은지 오래다. 방문 예약은 가능하되

팔 집이 없고 땅을 사려해도 대기자 명단이 수십명에 이른다. 건축 자재 공급에 문제가 생겼든 관할 시에서 관리를 하든 문제는

언제 이 상황이 종료될지 기약이 없다는 것이다. 당연히 뉴홈 빌더 입장에서는 전에 제공하던 할인이나 프로모션을 줄 필요가 없어졌다.

그곳에서 일하는 담당자들 역시 실적이 없어 울상이다.

 

게다가  동시에 임대 시장 마져 공급 부족이 시작됐다. 침실 1개나 2개를 제공하는 아파트 단지는 그래도 상황이 낫다.

자녀들이 둘 이상 있는 가족들의 선택은 일반 주택일 수 밖에 없는데, 이 또한 집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이고,

집주인은 안보이는 ‘갑’질을 하기 시작한다. 왠만한 크레딧과 직업으로는 좋은 학군의 단독 주택을 들어가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다.

임대료 시세는 주택 매매 시세와는 완전 별도로 움직인다. 서서히 오르는 것도 없다. 지난달에 월 2,000 불 받던 렌트를

새 임차인이 들어올때 $2500으로 올려 받는건 다반사 이다. 

 

주택 모기지 이자율도 시야 제로 상황

 

최근 연준은 금리 인상의 시동을 걸어왔다. 투자용 주택과 세컨드 홈의 모기지 이자율이 대폭 오르게 되고, 투자자들을 다소 제어 하면서,

이제 코로나 이후의 풀린 돈들을 잠그기 시작하겠다는 시그널이 여러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월 8일 부터 3월 18일 까지 하루도 안빼고 계속 모기지 율이 올라간 적이 있었는데,

어떤 날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변동이 있을 정도로 등락을 거듭하며 현재의 주택시장을 시야 제로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모기지율이 요동치는 그 와중에도 이자율을 락인(Lock)하려는 수요자들과, 이에 맞춰 5만불 이상의 웃돈 오퍼를 하는 바이어가

속출 하는 상황에도 이 코로나 주택 시장은 유유히 흘러가고 있는듯 하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조언은 , 이자율 상승폭이나 상승 곡선을 주시할 필요는 없고 몇퍼센트의

모기지 이자율을 상한선으로 둘것이냐를 정해 두고 투자하라고 한다. 대부분 4퍼센트 이자율이 와도

주택 시장은 식지 않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현재 오르는 이자율은 기정 사실화 한다고 보고 투자하되, 오르는 주택 시세는 전문가들의 시세 분석을 통해

최대치를 정해 놓고 투자해야 실수를 막을수 있다.


 

내집 마련에 포기란 없다

미 전국에서 주택을 보유한 인구 퍼센트가 65.8% 라고 한다. 텍사스는 이보다 높은 66.6% 이고

대도시인 캘리포니아와 뉴욕은 각각 54.8 % 와 53.6 % 로 미 평균보다 낮다. 

내 집을 갖는다는 것이 인생의 목표이거나 행복의 척도 이거나 할 수는 없다. 누구에게는 집이 짐일 수도 있고,

단지 주거의 수단에 불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미국에 사는 65.8% 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다.

인생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라 보는 인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인구수 보다 많은것이다.

 

집을 사게 되는 계기는 다양할 수 있지만 집을 사는 방법과 단계는 동일하다. 

적정한 다운페이를 저축해 놓아야 하고, 직장을 갖고 돈을 벌어 세금을 내야하며, 신용을 잘 지켜 좋은 크레딧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 세 단계만 통과하면 집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중 한가지가 부족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집을 사는 단계를 거치는것과 올바르게 인생을 사는 것과는 동일한 경로이다.

그냥 바르게 살다 보면 얻어지는 것이 내가 살 집이라는 것이다. 집 사기를 포기하는 것은

그래서 내가 사는 방식에 오점이 될수도 있다.

 

스퀘어 피트당 가격 오름세 정상인가? 그래도200불 시대는 온다.

한인들이 주로 거주하고 선호하는 Carrollton, Flower Mound, Frisco, Plano, Lewisville 의 지난해와 올해의 주택 판매 상황을 보자.

이중 스퀘어피트당 가격을 주목해야 하는데, 매매가를 판단하고 감정가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각각 작년과 올해 2월의 비교표를 보면 믿기 힘들다는 표현이 적당하다 할 수 있겠다. 케롤톤 ($150 에서 $167 로) ,

Flower Mound($157 에서 $173으로), Frisco ($147 에서 $174 로), Plano($145 에서 $165 로), Lewisville($145 에서 $160 으로) 지역의

2월 총 거래량은 662 건으로 작년 2월의 711건에 비해 오히려 적었다.  

요즘 부동산 에이젼트들의 고충이 여기에 있다. 작년보다 2배 일이 바빠졌는데 클로징 수익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수치를 보면 그 이유를 짐작할수 있다.

일년만에 오른 가격이 코로나 이후에 더 가속이 붙을수도 있다는 의견도 많다.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모기지 이자율이 주택 시장을 잠재울수 없다는 점, 반면에 텍사스로 몰리는 인구와 주택 수요는 절대 막을수 없다는것이 가장 큰 이유라 하겠다.

이제 곧 스퀘어피트당 $200 의 시대가 올것이다. 적어도 한인들이 거주하는 5개 주요 도시의 200불 시대는 내년 이맘때 맞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거래주택 평균가격

 

신규 매물수

 

스퀘어피트당 가격

주택 거래량

 

 

2020 2 

2021 2

2020 2

2021 2

2020 2

2021 2

2020 2

2021 2

Carrollton

$304,500

$336,000

151

104

$150 

$167 

98

101

Flower Mound

$433,500

$427,125

131

64

$157 

$173 

78

68

Frisco

$415,000

$495,000

340

206

$147 

$174 

221

189

Plano

$331,000

$379,000

325

185

$145 

$165 

225

237

Lewisville

$299,900

$320,101

127

73

$145 

$160 

89

67

 

한인 선호 지역 동향 / 2020 / 2021년 2월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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